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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기 채운 검찰총장 8명뿐···조국의 인사권, 윤석열 흔들까
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지난 7월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━ 법률에 "검찰총장의 임기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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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정 “문 대통령은 원리원칙주의자…조국의 시간 시작됐다”
고민정 청와대 대변인. [청와대사진기자단] 조국 법무부 장관이 공식 업무에 들어간 10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"조 장관에게 주어진 시간이 시작됐다"고 말했다. 고 대변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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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"檢 통제장치 없다"···취임사 5분간 "검찰개혁" 9번 썼다
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.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’법무부의 검찰에 대한 적절한 인사권 행사, 검찰 개혁의 법제화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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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취임식 오해 부를라···대검 간부 한명도 안 불렀다
9일 조국(54) 법무부 장관 취임식에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롯한 대검찰청 간부를 모두 부르지 않아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. 법무부와 검찰은 관례에 따라 참석 인원을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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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정배 "윤석열 취임…청와대와 검찰의 '직거래' 끊어달라"
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. [연합뉴스] 노무현 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낸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이 26일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과 관련해 "문재인 정부가 검찰 개혁에 가장 큰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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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검 2인자·국회 저승사자…'윤석열 동기' 23기 전성시대
윤석열(59·사법연수원 23기) 검찰총장 취임 하루 만에 대규모 검찰 고위직 인사가 단행됐다. 이번 인사에선 윤 총장의 사법연수원 23기가 검찰의 '신 빅5' 가운데 세 자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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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" 윤석열, 취임날 읊은 헌법 1조
윤석열(59·사법연수원 23기) 신임 검찰총장의 취임 일성은 검찰의 '정치적 중립' 당부였다. 윤 총장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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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‘최종 형량 33년’ 변화는?…박근혜 ‘특활비’ 항소심 선고
━ 박근혜 전 대통령의 ‘국정원 특활비’ 항소심 선고가 내려집니다. 지난 2017년 5월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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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제주지검 서열 1, 2위 감찰 요청한 여검사가 지인에게 한 말은
문무일 검찰총장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제주지검이 최근 발칵 뒤집혔다고 한다. 한 여검사가 직속 상관인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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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문재인과 문무일의 동상이몽
이상언 사회2부장 “검찰 스스로 중립성을 확보해야 합니다. 정치도 검찰을 활용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하지만 검찰 스스로 중립 의지를 확실히 가져야 합니다.”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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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‘한국판 FBI’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‘공수처’가 전담 경찰은 ‘독립 수사청’ 신설 가능성
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.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·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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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검사장급 이상 자리, 최소 5~6개 줄인다"
청와대가 검사장급 이상의 검찰 보직 중 최소 5~6개를 줄이는 등 검찰 조직 개편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가 나왔다. 검사장급 보직은 앞서 박근혜 정부 시절 49개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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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쇠뿔도 단김에 빼야” … 국민 지지 업고 ‘적폐 청산’ 속도전
━ 검찰 개혁 칼 빼든 청와대의 속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김이수 헌법재판관을 새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한다고 밝힌 뒤 기자들의 질